소매유통업, 하반기 실적도 순항..`비중확대`-푸르덴셜

  • 등록 2008-08-19 오전 8:57:40

    수정 2008-08-19 오전 8:57:40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9일 소매유통업에 대해 하반기 실적도 순항이 예상된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전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할인점은 2%, 백화점은 6%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안지영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소비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형 유통업체들의 3분기 출발은 순조로워 보인다"며 "급격한 실적악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통업 주요 3사를 중심으로 상반기에 이어 긍정적인 실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최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기조가 당장 해소되긴 어려울 것"이라며 "하반기 유통업의 영업환경을 낙관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신세계(004170)를 비롯한 유통업의 주가 역시 경기전망에 대한 우려로 시장대비 과도한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며 개별 유통업 종목에 대해선 기존의 트레이딩(Trading) 관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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