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할인점은 2%, 백화점은 6%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안지영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소비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형 유통업체들의 3분기 출발은 순조로워 보인다"며 "급격한 실적악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반면 "최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기조가 당장 해소되긴 어려울 것"이라며 "하반기 유통업의 영업환경을 낙관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 관련기사 ◀
☞코오롱패션, 엠토크 론칭..이마트서 `첫선`
☞中 이마트, 韓 농식품 시장 개척 `앞장`
☞"100g에 1만7천원"..유기농 한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