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 등록 2024-08-12 오전 8:30:35

    수정 2024-08-12 오전 8:30:3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와드는 자사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확대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서비스는 지난 1차 오픈 당시 5분만에 전 상품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치테이블는 이 같은 수요에 부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제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인천,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도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위스키를 주문할 수 있으며 결제 후 픽업 매장 및 희망 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판매에서는 글렌피딕, 발베니 등 총 16종의 인기 위스키 라인업을 선보이며 최대 28%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글렌피딕, 발베니 위스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글렌캐런 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캐치테이블은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달까지 픽업 가능 매장 수를 500여개로 늘릴 예정이며 특히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기존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선(先)오픈됐던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부산, 대구 등 전국 단위로 확장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도 위스키 픽업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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