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영등포 캠퍼스에서 SW과정 5기 1차 교육생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은 서울시에서 SW혁신인재의 ‘새로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SW 개발자로 데뷔’시키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취업과 창업연계 우수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수강생을 위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커리큘럼 구성 ▲소수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등이다.
현직자 특강이나 선배와의 대화가 진행되는 새싹데이, 과정별 그룹스터디를 지원하는 러닝메이트, 정규과정과는 별도로 개발역량강화를 위해 제공하는 클래스인클래스, 교육종료 후 멘토링/코칭 등을 제공하는 포스트새싹까지 준비돼 있다.
1:1 창업 멘토링, 창업교육, 창업 준비공간 지원, 예비 창업자 커뮤니티(창꿈새: 창업을 꿈꾸는 새싹인 모임) 등 교육을 통해 쌓은 개발역량을 활용해 창업도 돕는다.
74%가 취업이나 창업 성공
이런 덕분에 작년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의 74%가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
기업서도 새싹 수료생 채용 러브콜이 이어진다. 63개사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우리금융그룹의 우리FIS에서 새싹 교육생만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핀테크, 클라우드, 앱 등 4개 분야 102명 규모
이번에 모집하는 영등포 캠퍼스 5기 1차 교육과정은 핀테크, 클라우드, 앱, 웹 4개 분야 6개 과정 102명 규모로 운영된다.
직업기초능력과 취업의지가 있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교육과정은 5월 중순부터 3~5개월간이다.
서울산업진흥원 교육1팀 정수정 선임은 “다양한 기업들에 새싹 출신 수료생들이 입사하면서 새싹을 주축으로 SW커뮤니티가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라면서 “지금 당장 부족하다고 느껴서 주저하기보다는 새싹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