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총상금 900만원 ‘어도’ 사진 공모전 개최

내달 15일까지 접수…장관상 수상자 상금 200만
휴대폰 사진으로도 응모가능
  • 등록 2022-08-15 오전 11:00:00

    수정 2022-08-15 오전 11:00:00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다음달 5일까지 ‘제5회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사진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해수부)


어도란 댐과 보 같은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를 말한다. 전국적으로 약 5000개가 있다. 해수부는 어도의 생태·환경적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어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총 24점의 수상적을 선정한다. 대상인 해양수산수 장관상(상금 200만원)을 포함해 24점의 우수작을 뽑아 총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일반카메라 외에 휴대폰 부문이 신설돼 응모건수가 대폭 증가했다는 게 해수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응모자는 수산생물이 어도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어도와 주변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사진을 국가어도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1인당 3점까지 접수 가능하다.

고송주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어도사진 공모전이 우리 내수면 수산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어도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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