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다음달 만기일 앞두고 대형주 변동성 주의

  • 등록 2015-02-13 오전 7:52:25

    수정 2015-02-13 오전 7:52:2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전날 옵션 만기일이었지만 만기 영향보다 그리스 사태가 투자심리를 차갑게 만들며 코스피200이 하락 마감했다고 진단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내내 비차익거래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했다”며 “그렉시트 관련 우려에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선물에서도 외국인은 2000계약 이상 순매도했고 현물에서도 530억원 ‘팔자’를 기록했다.

그는 2월 만기일 이후 대형주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삼성SDS(018260)제일모직(028260)의 확약기간(락업)이 해제되고 삼성그룹주펀드 편입 등 이슈가 남았다는 이유에서다.

최 연구원은 “이달 말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정리 리뷰도 예고돼있다”며 “다음달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직후 코스피200 특별 변경도 예정돼있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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