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도미노피자는 16일 오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측에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도미노피자 광고모델 김우빈, 고아라와 함께 ‘희망나눔 피자파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은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김석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 광고 모델 김우빈, 고아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이후에는 희망나눔기금 수혜 환아의 병실을 방문해 담소를 나누고 모델들이 준비한 선물과 피자를 전달했다.
또한 서울대어린이병원의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등을 대상으로 피자를 제공하는 ‘희망나눔 피자파티’도 열었다.
도미노피자의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 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소외계층 환아들의 의료비와 소아질환 연구비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2005년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 등에 희망나눔기금을 전달하며 소외 환아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과 광고 모델 김우빈, 고아라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환자 병실을 방문, 입원 환아의 건강을 기원하며 피자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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