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연구원은 "전국에 흩어져 있던 스킨케어공장과 5개지역 물류센터를 오산공장으로 통합한 물류기지와 화장품 제조공장을 준공했다"며 "글로벌 화장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적인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0년 신갈의 화장품 기술원(미지움) 준공에 이어서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생산공장과 물류센터를 완공한 것"이라며 "오는 2013년 중국 상하이 공장이 완공되면 글로벌 생산시설은 완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경기침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의 1015억원에서 984억원으로 소폭 조정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견인하는 중국사업은 2분기에도 30%대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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