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 CEO(최고경영자) 등 경영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임원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경영진에게 "하반기에는 세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업 전반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더욱 새로운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LG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그린 신사업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구 회장의 설명이다.
한편 LG는 지난달 구 회장과 주요 계열사 CEO· 사업본부장들이 만나 각 사의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하는 `중장기 전략보고회`를 실시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주간추천주]솔로몬투자증권
☞구본무 LG 회장 "꿈 갖고 뜨겁게 도전하라"
☞LG `자회사 가치 제대로 반영 안됐다`..매수-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