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천원 맥주가 가진 본연의 상품 가치와 계절적 요인에 기인해 다시 편의점 맥주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덴마크의 프라가 프레시는 금빛 색깔과 거품, 적당한 탄산이 조화를 이루는 상품으로 전통 유럽 스타일 맥주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버지미스터는 지난 4월에, 프라가 프레시는 6월에 천원 맥주 시리즈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두 상품 모두 출시 5일만에 각각 준비물량 20만개와 25만개가 완판됐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맥주 수요가 극대화되는 8월 무더위 휴가철을 맞아 역대 최저가로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천원 맥주 시리즈를 고객 성원에 힘입어 다시 출시했다”며 “고물가 시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