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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신청은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이 대상이지만 1차 신청 때 기회를 놓친 재학생도 이용할 수 있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지만 재학 중 2회에 한 해 2차 신청을 받는다.
앞서 교육부가 지난 1월 말 발표한 2024년 국가장학금 지원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초·차상위계층의 모든 자녀는 대학 등록금 전액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작년까진 첫째 자녀의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만 지원이 가능했다. 둘째 자녀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모든 자녀에게 전액 지원 혜택이 확대한 것이다.
교육부는 “이번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더 이상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며 “국가장학금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학재단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