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단, 일라이 릴리 알츠하이머 치료제 효과 입증 동의

  • 등록 2024-06-11 오전 7:43:51

    수정 2024-06-11 오전 7:43:5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일라이 릴리(LLY)의 알츠하이머 약물인 도나네맙(donanemab)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단에게 지지를 받아, 미국 규제 승인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FDA 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약물이 경도 인지 장애 및 경도 치매 환자의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입증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만장일치로 “찬성”으로 투표했다.

두 번째 투표에서 위원회 위원들은 해당 환자 그룹에 대한 도나네맙의 이점이 위험보다 크다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FDA는 자문위원회 권고사항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따르는 경우가 많다.

도나네맙의 승인은 질병의 초기 단계에 있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소식에 일라이 릴리의 주가는 1.8% 상승해 8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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