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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범사업 지역은 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시 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경기 수원, 충북 청주, 전북 전주, 경북 포항, 영주, 경남 양산 등 6개 기초자치단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다. 대중교통을 타면 탈수록 최대 30%까지 교통비가 아낄 수 있고, 보행·자전거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다.
시범사업에 앞서 정부는 다음달 각 지역별 자치단체장과 체험단, 사업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후불 모바일 알뜰카드와 보행 마일리지 시연 행사, 체험단 발대식 등을 광화문 과 서울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세종과 울산, 전주 등에서 이미 시범사업을 거친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자동마일리지 적립, 전국 호환 등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고 혜택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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