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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머큐리시티타워(Mercury City Tower)에서 열린 ‘모스크바국제영화제(Moscow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전야제에서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전야제는 세계적인 영화전문매체인 할리우드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주관한다. 지난 1935년부터 개최된 모스크바국제영화제는 세계 4대 국제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이일환 LG전자 CIS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전무)는 “LG만의 프리미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러시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