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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글램핑 전문기업 캠프통이 지난 6일 경기도 가평에 글래핑과 수상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프통 아일랜드’를 개장했다.
청평호 호반에 자리한 캠프통 아일랜드는 총 28개 동의 글램핑 시설로 이뤄져 있다. 내부는 침대와 최신 가전 등이 배치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자연 친화적인 돔 형태의 멤브레인 파빌리온으로 유명한 ‘스테이스통’이 건축을 진행했다.
액티비티도 가득하다. 청평호 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6대의 스피드보트와 최근 매니아들에게 최고 인기인 디스코 보트, 플라잉 피쉬, 땅콩 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의 스포츠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높이 11m를 자랑하는 스카이 슬라이드와 블롭 점프의 ‘몬스터 워터파크’도 숙박 기간 동안 제한없이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절경에서 풍미 넘치는 커피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F&B 메뉴에도 각별한 정성을 기울였다. 캠프통의 카페인 ‘통 카페‘는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원두향이 풍부한 콜드브루와 다채로운 카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확 트인 전경에서 펼쳐지는 바비큐의 향연은 최고급 한돈(돼지고기), 신선한 채소, 새우, 등 다양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이 모든 것을 캠프통 아일랜드에서 준비하기 때문에 체험객은 함께 즐기기만 하면 된다.
캠프통 아일랜드 관계자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과 함께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글램핑장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극 성수기기간인 8월 1주 ~ 2주 기간에는 각 객실 80%가 만실(매진)이라,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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