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52주 신고가..스마트폰 호조

  • 등록 2013-04-19 오전 9:19:28

    수정 2013-04-19 오전 9:19:28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LG전자(066570)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16%(1000원) 오른 8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8만7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LG전자우(066575)선주도 장중 2만66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세우기에 동참했다. 현재 주가는 1.54%(400원) 오른 2만6400원이다.

LG전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실적 회복 기대감 때문이다. 옵티머스 시리즈 스마트폰 판매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늘고 있어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도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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