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다룬 '두 개의 문' 본 장하나 "가슴이 답답"

  • 등록 2012-07-07 오후 3:26:11

    수정 2012-07-07 오후 3:26:11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지난 2009년 1월 발생한 용산참사를 다룬 독립영화 ‘두 개의 문’을 관람한 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이 “가슴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청년유니온이 주최하는 ‘두 개의 문’ 상영회에 참석, 영화관람 이후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에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특히 “(제주 해군기지건설이 진행 중인) 강정마을이 생각난다”며 “일상화된 국가폭력을 어떻게 해야 멈출 수 있을지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의원은 영화관람 이후 홍지유 감독, 한지혜 청년유니온 위원장과 남일당터를 방문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홍 감독은 추모행사에서 “너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그분들은 이렇게 기억하고 다시 이 자릴 찾아준 것에 고마워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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