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는 25일자 보고서에서 "지난 15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순조롭게 시작한 `C9`은 21일 현재 새로운 서버를 추가하며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현재 7개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데 동시접속자수는 7만명 정도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상용서비스 출시 닷새만에 20만명을 확보한 것과 비교할 만하다"며 "아직까지 수치는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씨티는 "`테라`는 NHN이 가장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게임인데, 이 게임으로 `리니지2` 수준의 실적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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