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34.7%…3주 연속 상승세[리얼미터]

전주보다 0.2%p 상승
부정평가도 0.2%p 늘어
  • 등록 2024-07-29 오전 8:30:57

    수정 2024-07-29 오전 8:30:57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22~26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34.7%였다. 한 주 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이 회사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이달 중순부터 3주 내리 상승하고 있다.

다만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도 2주 전 61.6%에서 지난주 61.8%로 소폭 늘었다. 2분기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0.2%로 나오면서 주 후반 부정평가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5.2%포인트), 대구·경북(4.3%포인트)에선 윤 대통령 지지율이 올랐고 광주·전라(-6.1%포인트)와 대전·세종·충청(-5.3%포인트) 등에선 내렸다. 연령대별론 50대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4%포인트 상승한 반면 30대에선 5.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방식(무선 97%·유선 3%)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첫 우승에 눈물 '펑펑'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