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마케팅 전문 로라인, 법률N미디어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1-24 오전 10:25:00

    수정 2021-01-24 오전 10:25:00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법률 마케팅 분야 전문회사인 ‘로라인(LawLINE)’은 지난 19일 네이버의 조인트벤처(JV)로 네이버법률 콘텐츠를 담당하고 있는 법률N미디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로라인은 자사의 변호사 홍보서비스에 네이버법률 채널을 적극 활용해 사건 수임과 더불어 브랜드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법률N미디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13개의 주제 판 가운데 ‘법률판’과 공식채널 ‘네이버법률’ 플렛폼에서 법률콘텐츠를 생산, 운영하고 있다. 로라인은 지난해 수십여 개소의 법률사무소 및 법무법인, 변호사 홍보와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을 만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홍정표 법률N미디어 대표는 “법률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로라인과의 업무협약이 법조계에 리걸테크가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돋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네이버 법률이 아직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법률 서비스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우 로라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법률상담과 마케팅 분위기가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며 ”법률N미디어와 제휴를 통한 서비스 제공이 변호사의 신뢰도 제고와 노출 양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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