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팀별 응원에 최적화된 UX로 개편하고 야구 매거진, 드라마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실시간 중계 감상에 최적화된 기존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응원하는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앱 UX 디자인을 개선했다.
하단 ‘홈’, ‘팀정보’, ‘중계’, ‘게임’, ‘MY’ 배너를 통해 메뉴를 통하지 않고 원하는 기능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이용 단계를 축소했다.
신규 기능인 ‘라이브 채팅’ 도입 이후 고객 의견을 반영해 경기 중 세로 화면에서도 채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U+프로야구로 중계를 보며 채팅+, 카카오톡 등 메신저 이용이 편리하도록 미니플레이어 기능을 도입했다.
중계 시간 외 볼거리도 대폭 강화했다. 국내 최고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인 SBS스포츠 채널의 <베이스볼S> 생방송과 VOD를 모바일 최초로 제공한다. 외에도 야구 드라마 <사회인> 등 신규 콘텐츠를 편성, 다채로운 야구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콘텐츠 편성 기념 <베이스볼S> 시청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3(3명) ▲LG퓨리케어 차량용 공기청정기(5명) ▲치킨교환권(20명)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타사 고객도 5G특화 기능인 ‘경이장 줌인’ 등을 뺀 U+프로야구 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5월 말 기준 U+프로야구 앱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어나며 지속 증가 중”이라며 “프로야구 열기가 더해지고 U+프로야구에 대한 야구팬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야구팬 한 명 한 명 의견에 집중해 실감 중계 등에 꾸준히 차별화해 고객 경험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