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투기등급으로 떨어지나…무디스, 등급강등 검토

"투자적격등급 최하위 Baa3에서 낮출 수도"
쿠데타 실패했지만 신용위험 높아져
  • 등록 2016-07-19 오전 6:56:51

    수정 2016-07-19 오전 6:56:5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터키의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 검토에 나섰다.

무디스는 터키를 하향조정 대상에 올렸다고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현재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은 투자적격등급 중 가장 아래인 Baa3다.

만일 등급강등을 당하면 투자부적격등급으로 떨어지게 된다.

무디스는 주말 발생한 쿠데타를 하향조정 검토 이유로 들었다. 무디스는 “쿠데타가 실패했지만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정치적인 불안정성을 반영한다”며 “신용위험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적 동요는 터키가 경제개혁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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