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 연 카다피 "승리 아니면 죽음 선택할 것"

전략적 이유로 요새에서 탈출
  • 등록 2011-08-24 오전 8:28:58

    수정 2011-08-24 오전 8:34:53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리비아 반정부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측 본거지인 수도 트리폴리의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를 점령한 가운데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진 카다피가 한 현지 방송을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선택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카다피는 알-오루바 TV를 통해 "(적의) 침략에 맞서 승리 아니면 죽음을 선택할 것을 맹세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가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를 64차례 공습했으며, 전략적인 이유로 요새에서 빠져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핫걸!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