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달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은 전달식에 참석한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왼쪽)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교촌에프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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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장학금 지원 및 사회적 지지 체계 강화를 위한 자조 모임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돕는 기틀 제공과 보호 대상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 일부는 자립준비예정자인 보호 대상 아동의 사회,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마음 채움 프로젝트’ 운영에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마음 채움 프로젝트는 사회성 및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진행을 비롯해 교촌의 바르고 봉사단과 연계한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과 친밀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대상 아동들이 안정된 자립을 통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촌은 더 많은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