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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은 8일 대우조선 민영화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해관계자를 만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며 “이번 딜이 원활히 마무리돼 조선산업 도약의 전기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싱가포르 등 경쟁국의 거센 추격과 스마트化로 일컬어지는 새로운 산업 흐름을 감안할 때, 산업재편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금의 적기를 놓치면, 우리 조선업도 과거 일본 조선업이 겪은 쇄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이 컸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7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올해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지역사회와 근로자의 불안을 이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용카드사와 대형 가맹점간 수수료를 놓고 이견을 보이는 데 대해서는 “새 시스템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나온 의견충돌”이라며 “잘 조정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