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외화채)외평채 가산금리 상승..아시아채권 동반 약세

  • 등록 2006-05-21 오후 5:01:05

    수정 2006-05-21 오후 5:05:32

[이데일리 강종구기자] 아시아 이머징마켓 채권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우리나라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가산금리도 상승했다.

아시아 달러표시 채권 시장에서 우량등급의 벤치마크 종목인 2014년 만기 외평채(10년물)는 지난 19일 현재 가산금리가 63bp를 기록 전주말에 비해 2bp 확대됐다.



2015년 만기 수출입은행 채권도 80bp였던 가산금리가 82bp로, 산업은행의 2010년만기 채권 가산금리도 도 63bp에서 67bp로 상승했다.

반면 도로공사의 2015년 만기 채권 가산금리는 일주일전과 같은 86bp를 유지했고, GS칼텍스의 2015년 만기 채권은 108bp에서 105bp로 가산금리가 하락했다.

한국물뿐 아니라 아시아 달러 채권들은 대부분 약세였다.  아시아 주가가 급락하면서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채권의 경우 무디스가 19일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반 약세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이번주 외화채권 시장에서는 SK(주)와 한국남동발전이 새로 채권을 발행한다. 23일 발행예정인 SK채권은 5년 만기 3억달러규모로 110bp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한국남동발전도 3억달러를 10년만기로 발행하며 가산금리는 99b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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