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업종)금융 혼조..바이오 제약 큰폭 하락

  • 등록 2001-09-19 오전 8:48:53

    수정 2001-09-19 오전 8:48:53

[edaily] 18일 뉴욕증시에서 금융주들은 전일의 약세에서 소폭 회복, 혼조세를 보였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1.95% 떨어졌으나 S&P은행지수는 0.92% 올랐다. 종목별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9.49%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J.P 모건이 투자등급과 EPS전망치를 하향조정한 것이 악재였다. 전일 1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던 모건스탠리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0.71%내렸다. 은행주 중에서 씨티그룹은 0.66%, 뱅크원은 0.47% 하락한 반면 웰파고는 0.59%상승했다. 플릿보스턴은 5.85% 뛰었다. 바이오테크주가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아멕스 바이오지수는 4.12% 빠졌고 나스닥 바이오지수도 5.20%나 폭락했다. CSFB가 전립선 암의 장기적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투자등급을 낮춘 프레이시스 제약은 26.59%나 폭락, 지수의 하락을 주도했다. 지난 화요일 자사의 빈혈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인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던 암겐은 2.42% 하락했다. 바이오겐은 2.09% 내렸고 휴먼 게놈은 10.73%나 급락했다. 반면 셀레라 제노믹스는 0.49%, 이뮤넥스는 5.56%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일 보합권에 머물며 경고한 모습을 보였던 제약주도 약세를 보여 화이자는 0.89%, 셰링은 1.22% 빠졌으며 존슨앤존슨도 2.36% 내렸다. 머크와 릴리엘리는 1.73%, 0.45%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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