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조승래, 김건희 여사 공개 행보에 “파렴치한 활동 재개”

  • 등록 2024-09-16 오후 3:05:33

    수정 2024-09-16 오후 3:05:33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을 두고 “파렴치한 활동 재개”라고 말했다.

16일 조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추석까지 대통령 부부가 보여주기식 쇼로 민심을 우롱하니 국민은 울화통이 터진다”라며 “특히 국민의 따가운 눈총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김 여사의 파렴치한 활동 재개는 들끓는 민심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전날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했다. 같은 날 윤 대통령은 서울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에 격려차 방문했다.

조 대변인은 “취임 후 최저치로 내려앉은 대통령 지지율이 엄혹한 민심을 보여준다”며 “그런데도 대통령은 자신과 가족이 연루된 채해병 특검, 김건희 특검에 잇따라 거부권을 행사하며 민의와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부디 이번 추석을 민심을 겸허히 듣는 시간으로 보내기 바란다”며 “추석 민심은 국민이 대통령 부부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5일 서울 은평구 장애아동거주시설인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 어린이가 건넨 과일을 먹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