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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롱플리스를 출시한 것은 올 겨울 양털을 연상시키는 ‘플리스’ 상품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양한 의류 브랜드들이 후리스 신제품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인기 상품들의 경우 출시 후 단시간에 완판될 정도다.
이러한 고객들의 반응을 고려해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본점, 잠실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하이드 아웃의 ‘지킬앤하이드 롱플리스’를 21만8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눈이나 비가 오는 상황에 취약한 후리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형태로 제작돼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동절기 가장 주목 받는 의류는 바로 플리스로, 플리스 중에서도 보온성과 개성 있는 롱플리스 상품을 준비해 선보인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트렌드를 적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