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2019’ 이용자들이 뽑은 KBO올스타전 베스트 라인업은?

  • 등록 2019-06-29 오전 9:00:00

    수정 2019-06-29 오전 9:00:00

컴투스프로야구2019 이용자들이 뽑은 올스타전 베스트 라인업. 컴투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야구게임 마니아들이 오는 7월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가상 베스트 라인업을 선정했다.

컴투스(078340)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9’(이하 컴프야2019)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019 KBO 올스타전’ 베스트 라인업을 예측하는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 이벤트는 오는 7월20일 창원 NC 파크에서 개최되는 2019 KBO 올스타전에 앞서 많은 야구팬과 컴프야를 즐기는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일주일간 공식카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묻는 설문이 진행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총 24명의 선수들로 KBO 올스타전 예상 베스트 라인업이 꾸려졌다.

먼저 컴프야 이용자들이 선택한 이번 올스타전 최고 인기 선수로는 NC다이노스 양의지가 선정됐다.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에서 최고 득표를 얻은 양의지는 투표 기간 한차례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뒤이어 SK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외국인 홈런타자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또 나눔 올스타 중간 투수 부문에 LG 트윈스 정우영이 뽑히며 고졸 신인으로 역대 최초 투수부문 올스타전 출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드림 올스타의 SK 와이번스 김태훈·하재훈·제이미 로맥, 두산 베어스 페르난데스, KT 강백호와 나눔 올스타 LG 트윈스 정우영·제이콥 윌슨, NC 다이노스 박민우, 키움 히어로즈 제리 샌즈 등 선수들 역시 컴프야 이용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생애 첫 올스타전 선발 출전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BO 올스타전을 기념해 게임과 더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컴프야와 함께 다가오는 올스타전의 설레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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