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前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 광고모델 발탁

  • 등록 2018-01-02 오전 8:45:36

    수정 2018-01-02 오전 8:45:36

청호나이스 ‘휘바람 숨소리 ULPA 공기청정기’와 모델 테리 버츠(Terry W. Virts). (사진=청호나이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청호나이스는 새해 광고모델로 NASA 전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테리 버츠는 1967년 미국 메릴랜드 주 출신으로 2000년부터 NASA 우주비행사로 활동했다. 2015년 ISS(국제우주정거장)를 지휘하는 등 총 213일의 우주 체류시간 기록도 갖고 있다.

이번 청호나이스의 신규 TV광고는 ‘세계 최고의 기술만을 접해온 우주 비행사가 만난 최고의 공기청정기’ 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기존 헤파필터가 걸러내지 못한 0.1㎛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울파(ULPA)필터의 우수성을 강조한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청호나이스는 199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제품력, 기술력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성장해 왔다”며 “우리의 앞선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우주비행사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호나이스 ‘휘바람 숨소리 울파 공기청정기’ 광고는 이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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