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에 비해 17%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KCC의 주가가 15% 하락 마감했다”며 “2분기 저조한 실적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건자재 매출 둔화와 판관비 증가는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건자재 부분의 매출 감소세 확대와 조선·자동차 등 도료 부문의 전반산업 부진에 따른 도료 매출 둔화로 매출이 감소했을 것”이라며 “전국 입주 물량이 2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돼, KCC의 매출도 회복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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