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말 이후 대우증권의 주가는 16.9% 하락해 같은 기간 10.6% 내린 증권업종지수 수익률을 밑돌았다”며 “이는 1분기 브로커리지 및 자기매매이익 호조로 업계 최대수준의 이익을 기록한 회사가 2분기 약세장과 금리 급변장에서 반대로 이익 감소폭이 타 증권사보다 컸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를 고려할 때 최근 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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