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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갤럭시 S22’ 시리즈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등 전세계 약 40개국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갤럭시 탭S8’ 시리즈도 한국, 미국, 유럽에서 출시된다. 다음달 중순까지 삼성전자는 신제품의 출시국을 130여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뛰어난 야간 촬영을 지원하는 ‘나이토그래피’ △차별화된 ‘S펜’ △대폭 강화된 신경망프로세서(NPU) 성능을 갖춘 4nm 프로세서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제품 공개 이후 약 70개국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갤럭시 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전작대비 2배 이상 높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가 60% 이상의 비중으로 흥행을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사전 개통 첫 날인 지난 22일 하루 동안 역대 최다인 30만대 이상이 개통됐으며 앞서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도 약 102만대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울트라 모델을 선보인 ‘갤럭시 탭S8’ 시리즈도 △강력한 멀티태스킹 △대화면 등으로 인기를 끌며 전 세계에서 전작 대비 2배 이상 높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14.6형 대화면의 ‘갤럭시 탭 S8 울트라’가 약 50%의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최방섭 삼성전자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전 세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갤럭시 S22’·‘갤럭시 탭S8’ 시리즈가 역대 가장 사랑받는 갤럭시 기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생태계를 통한 보다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20여곳에서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S8’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출시일인 25일부터는 신학기를 맞아 서울 경희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주요 캠퍼스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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