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자이글(234920)은 기능성 코팅과 자체 가전 열처리 기술을 활용한 쿡-멀티플레이어 ‘IH쿠커’ 주방 팬과 티타늄을 주요 성분으로 한 ‘티타늄 IH프라이팬’을 함께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자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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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이 새롭게 선보이는 ‘IH쿠커’ 세트는 프라이팬과 냄비, 그릴팬 3종이다. 멀티핸들과 유리뚜껑, 육각형 손잡이, 미세스크래치 방지 기능은 물론 인덕션 전용패드와 더불어 보관과 이동에 편리한 전용 보관가방까지 함께 세트로 구성했다.
100% 국내생산인 자이글 ‘IH쿠커’는 하이퍼 코팅에 티타늄 코팅을 덧입혀 요리 시 생길 수 있는 여러 자극에도 대응 가능하다. 단단한 코팅 부착성과 10만회의 내마모성 테스트를 통과한 코팅력으로 내구성을 지녔다.
가스렌지, 인덕션, 오븐,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자이글 ‘IH쿠커’의 바닥면은 나이테 무늬 적용을 통해 원활한 기름유도(오일로드)로 요리 시 생길 수 있는 기름기를 빼주고, 음식이 눌러 붙지 않아 세척이 간편하다. 또한, 대형 인덕션 플레이트를 사용해 뛰어난 열 전도율로 빠른 요리가 가능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인덕션 전용 패드도 무상 제공된다.
자이글 IH쿠커는 뚜껑 패킹과 고압착 테스트를 거쳐 10kg 이상 하중도 견딜 수 있는 손잡이를 제작했다. 이 손잡이는 완벽하게 분리가 가능해 주변 찌든 때는 물론 녹슨 나사 걱정 없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타늄 IH프라이팬’ 역시 일반 가정에서 선호하는 28cm의 크기로 인덕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열원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생산과 동시에 선예약을 통해 1차 물량이 완판되었으며, 현재 2차 주문예약 및 홈쇼핑사의 판매 역시 준비 중이다.
자이글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에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주방 용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IH쿠커 와 티타늄 IH후라이팬은 우수한 제품력과 편리함은 물론 디자인까지 한번에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