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어먹고 마스크 착용…"안심식당 동참해주세요"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에 포상에 나선다.

13일 서울 강남역 인근 식당. (사진=연합뉴스)

농식품부는 다음주 상반기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안심식당 운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계기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던 안심식당의 전국 확산에 나섰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요건을 필수로 충족해야 한다.

정부는 안심식당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함께 업체의 영업 활성화 및 부담 경감 차원에서 소비자 홍보와 덜어먹는 도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안심식당 정보는 지자체를 통해 매주 농식품부가 종합·수집해 데이터로 변환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OpenAPI로 개방하고 있다.

다음은 내주 농식품부 주요 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주요 일정

△26일(월)

17:00 코로나19 대응 현장점검(차관, 완주)

△27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

△29일(목)

10:30 차관회의(차관, 서울)

주간 보도 계획

△26일(월)

11:00 농촌진흥청-서울시, 제5회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 열어

△27일(화)

11:00 2021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11:00 농촌 문화 알리기, 농촌건축대전·농촌계획대전과 함께해요.

△28일(수)

11:00 제27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

15:00 UN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사전회의 결과

11:00 농식품부, 농업분야 폭염 피해 예방 총력 대응

△29일(목)

11:00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입지 선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