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필리핀 최대 항공사 세부퍼시픽항공(이하 세부퍼시픽)은 ‘원 러브(Juan Love)’ 캠페인을 진행한다.
‘원(Juan)‘은 보통의 필리핀 사람이나 일반인을 뜻하는 단어. 모두가 함께 코로나19 로 인한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세부퍼시픽과 원 러브 캠페인을 통해 필리핀의 자연 명소와 스릴 넘치는 다채로운 액티비티들, 현지의 별미 등을 소개한다. 또 인기 목적지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온라인을 통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관광산업과 연관된 모든 이들을 어떻게 연결하고 지원하며 협력해 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세부퍼시픽은 현재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하며 편리하게 항공 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여행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기존 항공권 예약을 위해 지불했던 총금액을 현금으로 환불받지 않고 온라인상에 저장해 둘 수 있는 가상 지갑인 트래블펀드의 유효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이 트래블펀드를 이용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횟수 제한 없는 예약 변경이 가능하고 이 경우, 여행 날짜에 따라 최소한의 요금 차액은 적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