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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LOUNGE LAB)이 두산로보틱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손을 맞잡는다. 3사는 최근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로봇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8개의 과제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운지랩이 두산로보틱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용자 참여형 바리스타 로봇을 개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라운지랩은 새로운 형태의 사용자 참여형 커핑로봇을 신규 공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라운지엑스는 지난해 오픈한 강남점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 대전 소제동 관사촌에 위치한 소제점을 오픈했고, 이번 달에는 제주 애월 981파크에 라운지엑스 애월점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