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6%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는 전주(0.14%)보다는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0.11%의 상승 폭을 유지했다.
25개 자치구 중 18곳이 올랐다. 서초구(0.19%), 중구(0.14%), 강남·강동·관악구(0.12%) 순으로 많이 올랐다. 반면 송파구(-0.03%), 강서구(-0.02%), 동작구(-0.01%) 순서로 내렸다.
전세시장도 여전히 오름 곡선이다. 지난 주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6% 오르며 11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주(0.08%)보다는 0.02%포인트 하락해 오름세가 소폭 꺾였다.
신도시와 그외 경기·인천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