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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메타캠프는 지난달 지구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후두시랩의 탄소중립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그린플로’를 도입하는 게 골자다. 그린플로는 각 기업 및 기관 등에서 실시간으로 배출하고 있는 탄소 발생량을 시각 데이터로 변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ESG 솔루션이다.
송영일 메타캠프 대표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돼오던 활동을 메타캠프의 ‘데어’에서 대체할 경우,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수백, 수천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일회용품 등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메타캠프는 앞으로 자사 플랫폼에 참여 중인 학교와 기업이 ESG 경영을 통한 환경보호에 적극 나서며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