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실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와 미국 스탠포드대 전자공학 및 경영공학과 석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005년 AMD(Advanced Micro Devices) 전략기술 그룹을 시작으로 인텔 미국 본사와 일본 본사의 마케팅 그룹에서 마케팅 및 세일즈 업무를 담당했고 2011년에는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특허혁신부에서 근무했다. 2012년부터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공정거래, 정보통신, 환경 분야 등의 법률자문과 소송을 맡아 활동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박 실장 영입으로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본격화하고 있는 바디프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