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간편식 증가의 수혜 기대…'목표가↑'-한국

  • 등록 2015-05-08 오전 7:31:36

    수정 2015-05-08 오전 7:31:36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8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간편식 증가 추세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정 간편식(HMR) 등 간편식 매출 증가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이제 시작되고 있다”며 “이러한 간편식 증가 추세는 편의점과 슈퍼에 가장 큰 수혜이며, GS리테일은 후레쉬서브 등 제조 능력에 더해 가장 효과적인 판매채널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담배 판매량 감소폭도 빠르게 축소되고 있고, 1분기 우려됐던 담배 판매량 감소에 따른 연관상품 매출 하락폭도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여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선박사고에 따른 실적 영향이 가장 컸던 소매업태는 슈퍼마켓”이라며 “편의점 손익 개선에 더해 2분기부터는 슈퍼마켓 실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GS리테일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한 397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160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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