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명을 뽑는 ‘수능 일반전형’은 100% 수능성적으로만 당락을 가린다. 인문계열은 국어B 30%, 수학A 30%, 영어 30%, 탐구영역 1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A 15%, 수학B 35%, 영어 30%, 과학탐구 20%로 뽑는다. 탐구영역에 자신이 없거나 국어 성적이 나쁜 자연계열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영화, 문예창작은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30%, 탐구영역 20%를 반영한다. 수능 일반전형은 국어·수학·영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대학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는데 제2외국어와 한문은 사회탐구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중앙대는 올해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Ⅱ),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 교육부 주요 재정지원 사업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렸다. 구글이 콘텐츠 전문가 육성을 위해 손잡은 곳도, 마이크로소프트(MS)가 IT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내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개설한 곳도 중앙대가 국내 최초다. 최근에는 ‘다빈치인재개발원’을 출범하고 입학부터 학업-생활-장학-졸업-동문활동 및 사회진출로 이어지는 학생 경력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미래 인재에 대한 지원도 탄탄하다. 글로벌금융·공공인재학부·국제물류학과·산업보안학과·융합공학부·에너지시스템공학부 등에 수능 일반전형으로 합격하면 4년 전액 장학금을 준다. 또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 전공 합격생에게는 1·2학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후 삼성전자 또는 LG전자 산학장학생이 되면 3·4학년도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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