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형 기자] LG(003550)는 15일 "지난 7년간 진행해온 '푸른산 사랑운동'의 누적 참여 임직원 수가 올해로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푸른산 사랑운동'은 LG상록재단에서 지난 200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자연환경보호 캠페인으로, 그동안 전국 40여개 산에서 쓰레기 줍기 등 산림보호활동을 전개해 왔다.
LG는 "LG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환경단체와 공무원 등도 참여하는 대표적 지역사회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지난 8일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 250명이 여수 고락산에서 첫 활동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구미, 파주, 창원 등 사업장별 인근 산 및 공원 등지에서 오물 등을 수거하는 자연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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