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새차 같은 수입 중고차 팔아요`

19일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닷지 듀랑고` 판매
  • 등록 2009-07-15 오전 8:44:52

    수정 2009-07-15 오전 8:44:52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CJ오쇼핑이 TV홈쇼핑에선 처음 `신차급 중고차` 소개 방송을 진행한다.

CJ오쇼핑(035760)은 오는 19일 00시50분 크라이슬러의 2007년식 `퍼시피카`와 `닷지 듀랑고` 모델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차량은 전시 및 시승 등 행사용으로만 사용했으며, 주행거리 6000km 이하, 운행기간 12개월 미만의 신차급 중고차다. 가격은 퍼시피카가 2950만원, 닷지 듀랑고는 2650만원이며, 각각 6대와 14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퍼시피카는 럭셔리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6인승 크로스오버 SUV며, 닷지 듀랑고는 7인승 프리미엄 SUV다.

상담 및 계약을 원하는 고객은 방송 중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되며, 이후 해당 전시장에 직접 방문해 계약체결 및 차량인도 절차를 밟으면 된다.

한편, 인도된 차량들은 크라이슬러 본사가 중고차 인증에서 판매, A/S까지 책임지는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에 따라 2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5만4000Km까지 파워트레인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보증을 받는다.
 
 
▲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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