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등 지역특구 7곳 지정(상보)

다음달 10곳 추가 지정 계획
  • 등록 2004-12-30 오전 9:04:03

    수정 2004-12-30 오전 9:04:03

[edaily 김상욱기자] 전북 순창·고창군, 전남 순천시, 경남 창녕군, 대구 중구, 제주 남제주군 등 6개 지역에 7개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가 30일 첫 지정됐다. 정부는 3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지자체로부터 신청 접수된 17건의 지역특구를 심의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번에 지역특구로 지정된 곳은 전북 순창 장류산업특구, 전북 고창 복분자산업특구, 전북 고창 경관농업특구, 전남 순천 국제화교육특구, 경남 창녕 교육도시특구, 대구 약령시한방특구, 제주 국토 최남단 마라도 청정자연 환경보호특구 등이다. 지역특구로 지정되면 토지, 농업, 도로등 전국적으로 적용되는 각종 규제를 지역특성에 맞게 완화하거나 강화할 수 있어 지역 특성에 따라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정부는 내년 1월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전국 10곳을 지역특구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특구 후보지는 부산 해운대구(컨벤션·영상·해양레저), 전남 여수(시티파크리조트, 오션리조트), 경남 산청(한방산업발전), 경남 의령(친환경골프레저), 전북 고창(선사문화유적), 전북 익산 (한방의학 종합단지), 충남 금산(인삼헬스케어), 전북 완주(전통한방), 경기 파주(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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