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생긴 새로운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부터 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을 선별하고 부실을 막을 전략, 기업가치평가와 사업타당성 분석, 새로운 재무정보와 의사결정 변화, M&A 및 ESG 성공·실패 사례와 리스크 이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과 리스크컨설팅코리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AAP는 이론이 아닌 실무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의사결정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이다. AAP는 올해로 22년 됐으며 이번에 44기를 모집한다. 그간 수료생은 2000여명에 달한다. 금융기관 리스크 및 심사부문,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이 이 과정을 거쳐 갔다.
박용석 연세대 경영대 교수(상남경영원장)는 “오늘의 훌륭한 의사결정이 내일은 실패한 의사결정으로 변할 수 있다”며 “미래 변화를 선제적으로 읽을 수 있는 ‘얼리 워닝’(Early Warning) 역량을 키워야 실패를 줄이고 성공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44기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교육은 3월13일부터 6월26일까지 주 1회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상남경영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