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19일 열린 사원 총회에서 2023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놓고 진행한 찬반 투표 결과 찬성률 57.1%로 2년 연속 무분규 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가 도출한 잠정 합의안을 놓고 진행한 찬반 투표에는 총 조합원 1936명 중 1844명(95.2%)이 참여했다. 이 중 1053명(57.1%)이 찬성함에 따라 협상이 타결됐다.
새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70만원 △변동 PI(생산성 격려금 노사 합의분 50%) 약 100만원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약31만원 △영업사업소 수익성 개선 및 유지를 위한 노사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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