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엣젯 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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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기내 비키니 쇼 등 과도한 홍보행사로 논란을 일으켰던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 항공이 내년에도 비키니 모델이 등장하는 달력을 낸다.
23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비엣젯항공은 최근 비키니 차림 모델들이 등장하는 2019년도 달력을 제작해 공개했다.
실제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 달력 면을 채우고 있다. 이 사진들은 베트남, 일본, 태국 등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꽃장식과 함께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엣젯 항공은 올해 달력 모델도 비키니 모델이 승무원 포즈를 취한 사진으로 채워 성상품화 논란에 빠지기도 했다. 이전에는 기내에서 비키니 수영복 쇼를 벌이는 등 선정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여러 차례 비판을 받기도 했다.
| (사진=비엣젯 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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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엣젯 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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