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등지에서 2012년 호주오픈을 대비한 ‘기아차 호주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먼저 테니스 경기장 내에서 볼 공급 등을 맡는 유소년 볼키즈를 뽑는 행사를 열었다. 8천 명이 넘는 응시자들이 몰렸으며 영어능력테스트 등을 거쳐 200명의 유소년이 결선에 진출,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등지에서 ‘2012 세계 아마추어 호주 오픈’에 출전할 아마추어 한국 대표 선수들도 선발했다.
특히 대학생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 된 대학 동아리부 우승자는 ‘2012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 세계 아마추어 고수들과 겨루는 특전이 주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 대회의 메이저 스폰서로서 앞으로도 테니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세계 4대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Australia Open) 테니스대회의 메이저 스폰서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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