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텍 장기 매수/단기 상승은 어려워-대우증권

  • 등록 2000-07-18 오전 10:29:15

    수정 2000-07-18 오전 10:29:15

대우증권은 18일 버추얼텍의 상반기 매출액이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상승하고,순이익은 10억원으로 1393%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장기매수 추천했다.적정주가는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버추얼텍의 순이익이 올해 상반기 이처럼 급증한 것은 유상증자로 유입된 자금에 대한 이자수입이 발생해 전반적인 순이익률이 높아진 때 따른 것이다. 대우증권은 그러나 버추얼텍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상승하기는 힘들 것으로 평가하고 그 이유로 첫째,올 상반기중 실시한 유무상증자로 주식수가 크게 늘었고,둘째 무선인터넷 솔루션 시장의 확대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으며,셋째 기술주에 대한 경계심리로 실적 호전이 주가에 반영되기 힘들다는 점을 꼽았다. 버추얼텍은 또 지난 11일 대주주 보호예수기간이 끝났으나 현재 자사주 매입 신청기간중이므로 오는 9월 18일까지 물량 매각이 불가능하다고 대우증권은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이와함께 버추얼텍의 올해 연간 매출액을 92억4천만원,순이익은 21.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46%와 19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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